선과 빛으로 더 넓어진 아파트 | 리빙센스
Interior by SPACE 03

선과 빛으로 더 넓어진 아파트

아파트 ㅣ 시공 ㅣ 미니멀 ㅣ모노톤 ㅣ 2인가족

“집이 소통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크로스IMC 박준영 대표 부부는 아파트는 집을 고치면서 언제든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다. 전형적인 아파트이지만,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공간이 되려면 무엇부터 바꿔야 할까? 리빙센스 스페이스는 기본에 충실하게 공간의 선을 바로 잡아 같은 아파트라고 상상할 수 없는 부부만의 공간을 완성했다.

  • 공간
    아파트
  • 위치
    경기도 성남시
  • 시공
    전체 리모델링
  • 면적
    43평
  • 스타일
    미니멀
  • 가족형태
    2인 가족
  • 공간 구성
    거실, 주방, 다이닝룸, 침실, 드레스룸, 홈오피스, 게스트룸, 욕실 2개, 다용도실
  • 리모델링 연도
    2021년 10월

현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유지하고, 마블 패턴이 들어간 바닥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다.

안방 문 원목 소재의 간살 도어가 화이트 톤의 벽과 어우러져 온기를 더한다.

주방 아일랜드 싱크대는 짙은 그레이 톤으로 제작했다. 묵직한 소재로 공간의 중심 역할을 한다.

주방 두 사람이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일랜드 싱크대의 가로 폭을 넓게 제작했다.

주방 작은 방이었던 기존 공간을 터서 주방의 팬트리로 만들었다.

주방 베란다 주방 옆에 딸린 베란다에는 싱크대를 설치해 보조 주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주방 싱크대가 있던 기존 주방 자리에는 수납장을 설치해 별도의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주방 다용도로 사용하도록 수납장 상판은 개폐가 가능하게 제작했다.

주방 수납장 상판을 열어 화분을 둘 수 있다.

주방 휴식 공간과 아일랜드 주방의 경계가 되는 기둥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광폭 타일로 고급스럽게 마감했다.

거실 주방 휴식 공간에서 바라본 거실.

거실 분홍 빛이 감도는 화이트 컬러의 벽지에 맞춰 밝은 톤의 강마루로 바닥을 시공했다.

파우더룸 화장대와 세면대가 함께 있는 안방의 파우더룸.

안방 욕실 파우더룸과 동일한 타일을 사용해 욕실이 한층 넓어 보인다.

안방 문이 차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다.

욕실 현관 옆에 있는 욕실은 직선 무늬가 있는 타일을 사용했다.

거실 거실에 팬던트 조명은 벽면을 따라 설치한 라인 조명과 조화를 이룬다.

서재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박준영 대표를 위해 서재는 다른 방보다 조명과 콘센트를 더 많이 설치했다.

리빙센스 스페이스는 이렇게 시공했어요.

리빙센스 스페이스

디자이너 박효정

“두 사람이 사는 집이지만 평소 친척들이 자주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편이라, 주방 공간이 무엇보다 중요했어요. ‘ㄷ’자로 된 기존의 좁은 주방을 넓히고, 거실과 다이닝룸이 연결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했습니다. 온 가족이 어디에 앉아있든 서로를 마주볼 수 있도록 주방과 거실 구조에 세심하게 신경 썼어요.”

개조 포인트 01

‘“주방이 이 집의 중심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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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주방은 3개의 공간으로 나눠졌다. 왼쪽부터 차례로 작은 방, 다이닝룸, 조리 공간이다. 주방을 넓게 사용하고 싶은 부부의 요청에 따라 우선, 작은 방을 없애 전체 공간을 넓혔다. ‘ㄷ’자 구조로 답답해 보이는 조리공간은 기존 다이닝룸 자리로 옮겨 일자형 아일랜드 싱크대로 변경했다.

아일랜드 싱크대 뒤편으로는 작은 방이었던 공간을 터서 팬트리를 만들었는데, 거실 벽과 단차를 맞춰 공간의 선을 정돈해 거실과 주방을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했다. 주방부터 거실까지 일자로 이어진 라인 조명을 더해 공간이 더 넓고 시원하게 보인다.

개조 포인트 02

“협소한 공간도 100% 사용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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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공간을 다이닝룸 위치로 옮길 때 두 가지 난관이 있었다. 첫 번째는 싱크대 하부장에 자리한 분배기다. 수도를 연장해 싱크대 위치를 옮기더라도 기존 분배기가 그대로 남는 것. 또, 주방의 기둥도 철거가 불가능해 공간의 활용 면적이 좁았다. 다소 답답해 보이던 이 공간을 평소 독서를 즐기는 부부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바꾸고 나니, 이 집의 포인트가 된 것! 이곳에 플랜테리어를 원한 부부의 요청에 맞춰 식물을 비치할 수 있는 수납장 겸 스툴을 맞춤 제작했다..

개조 포인트 03

“파우더룸에 세면대가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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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와 세면대가 함께 있는 구조를 원한 박준영 대표의 요청에 따라, 파우더룸에 세면대를 설치했다. 파우더룸과 안방의 경계를 바닥 타일로 두었는데, 파우더룸에서 욕실까지 동일한 타일로 바닥과 벽을 마감해 욕실이 한층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방과 바로 연결되는 공간인 만큼 세면대와 화장대, 타일 모두를 광택 없는 재질을 선택했고, 호텔 파우더룸처럼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개조 포인트 04

“화이트 톤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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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하지만 집안에 온기가 느껴지기 바랐던 박준영 대표의 취향이 이 집을 완성했다. 깔끔하게 선을 정리한 집에 분홍 빛이 감도는 화이트 컬러의 벽지와 밝은 톤의 강마루를 시공했다.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톤이지만, 따뜻한 조도의 벽등과 다운라이트 등 포인트 조명을 더해 공간의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크로스 IMC

박준영 대표


"넉넉한 일자형 아일랜드 싱크대에서 출근 전 가벼운 아침 식사를, 퇴근 후 저는 차 한 잔, 남편은 맥주 한 잔 마시는 매일이 즐거워요. 무엇보다 주방에서 어떤 공간이든 볼 수 있어, 조카들이 놀러 왔을 때 요리를 해주면서도 아이컨택을 할 수 있죠. 우리 가족이 꿈꾸던 삶 그대로가 펼쳐지는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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